스토리

의상실 솜씨로 양장 맞춤 수선

드르륵~ 드르륵~ 정애네 옷수선에 재봉소리가 끊이지 않는다. 수선가게를 연 지 17년이나 되었기에 알아서 찾아오는 단골손님들로 일감이 가득 쌓여있다. 시장을 찾는 손님 뿐 아니라 시장 밖에서도 부러 찾아오는 손님이 많다. 

노송래(57) 대표는 젊었을 적 서천 사거리에서 양장점을 운영하며 옷을 만들었다. 아이들을 다 키우고 우연한 기회에, 서천특화시장에서 숙녀복과 신사복을 주로 맡는 양장전문수선가게를 시작했다. 옷을 만들던 솜씨로, 손님이 가져오는 옷들은 어떤 주문이든 척척 처리해낸다. 어려운 수선도 문제없다. 부속을 조달할 수 있는 부분에 한해 리폼도 가능하다. 수선비용은 옷 종류와 수선의 정도에 따라 다르게 책정된다. 

가게 이름은 '엄마가 일이 많아 걱정'이라는 예쁜 딸 이름에서 따왔다. 딸의 이름을 걸고 일해 즐겁다는 사장님. 앞으로의 계획은 변함없이 이곳에서 손님이 원하는대로 맞춤 수선일을 계속해 나가는 것이다. 바쁘지만 즐거운 드르륵~ 드르륵~ 쉴 새 없는 재봉틀 소리! 꼭 손가락연주 소리처럼 들린다. 행복한 양장 수선 연주다.

정애네옷수선
양장옷수선전문 
041-953-3757 010-2416-1352
바짓단 수선 2,000원, 3,000원